마력덩어리의地球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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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0 오늘은 럭키 세븐! 7777777 by 마력덩어리

오늘은! 럭키7

오늘도 늦은 출근날이었다. 며칠동안의 피로가 쌓였었는지 피로감을 느끼면서 눈을떴다. 산책이라도 다녀올까 했지만 피곤해서 관뒀고 회사친구가 오늘 일하느냐고 놀러가자고 꼬시는 메세지를 보내왔다. 일햐~ ^^
늦게 일어났다. 비가 와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찌뿌둥한 기분도 들고.. 
오늘은 어머니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지만 출근 전에는 결과가 나왔을리가 없으니 그냥 출근하기로 한다. 아주 조금씩 비가 내렸다. 

오늘은 7777777데이!
심지어 사물함도 7번이 걸림
 럭키데이.jpg

커피 한잔 해

퇴근이 늦어졌다... 
자기 주장"만" 하는 자들은 얼마나 피곤한지..
나도 때때로 그런 모습을 보일때가 있겠지? 하며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해 본다. 
하지만 너의 ~~이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제 그만 하련다..
그런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는 것 보다는 친절할런지 모르겠지만
"권력"을 잘못 이해 하는 사람들의 대화 방식에서 
그런 모습을 발견할때 
때때로 슬퍼진다...

나는 오늘 제 시간에 퇴근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어머니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이었으니까...
그래도 나의 미소는 계속되었다.
마음은 타들어갔지만..
로동 잘했다.. 토닥토닥 해주고 싶었다.. 
자기만족에 꽉 찬 어느분을 서포트 하고... 어머니 얼굴이 떠올랐지만.. 
열심히 사과나무 한그루 심은 기분이 들긴 했다..
아무튼 집에 도착하니 11시 15분 전 쯤?이었다..
망설이다가 엄니한테 전화했다... 
검사결과는 괜찮다고 했다. 
정말정말정말정말 다행이다....
휴~ ㅠㅜ...
고맙습니다...
다음 검사일은 7월 10일 이라고 한다...
가려고 맘먹고 있다...
내가 간다고 뭐가 달라질 것은 없지만 같이 병원에 가고싶으니까 
가려고 맘먹고있다^^
아이 보고싶어라...


나는.........
이렇게 생겨먹은놈이구나.........
ㅠㅜ
해외에 살면서 스스로를 효자효녀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다면...
난 거짓말이라고 대답해 줄 수 있다..... 
ㅠㅠ
그게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그렇다고 말한다면 "자기만족"임에 틀림없을꺼야...
ㅠㅜ
아니면 내가 미친듯이 못된년이겠지...
이 일주일 동안 나 스스로를 탓하느라..
심장이 타들어가는 기분..
정말 몸과 마음이 마음껏 쪼글아들었더랬다...
휴.....살것같다...







멘탈에도 기초체력이 있다고 믿는다.
자신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체력.
그 체력을 키워주고자 열심히 노력했다.
물론 나의 체력도 어무니의 체력도..
나의 나이 서른이 넘어서야..
나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나의 어머니.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엔 나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시는 모습
싫지 않다. 좋다.


빼뒀던 맥주를 뽑아들었다.
냉동실에 20분쯤 넣었다가 우리엄니를 향한 축하주 마셨다.
비록 나홀로지만 나의 기쁨이 하늘까지 뻗쳐 구름을 뚫고 달님까지 전해졌을꺼다.
내 옆에서 ET씨가 그랬을거라고 웃어줬거든!ㅋㅋㅋ
세상 누구보다 큰 기쁨을 맛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는 혼자가 아니다.
내게는 어머니가 있다.
자랑하고 싶다.
우리 엄마
괜찮다고.
풉.


아.. 오늘 같은날 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문득 생각했다.
그런 존재가 있었다면 건강한 우리 엄마 있다고 
자랑 했을 것 같다.
앗~없잖아?
후훗..

뭔가 후련한 맘으로 커피한 잔 중.....
엄니의 괜찮다는 말 한마디에 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받았다.
오늘은 럭키데이가 맞아!
나의 오늘은 현진건의 운수좋은날이 아니야!!!
진짜로 럭키데이야!!!
정말 "진상"님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런 분들이야뭐 생활이지!
저한테 진상부리세요~
우리 엄니만 건강하면 제가 다 받아드리죠
^________________^


 

아....... 행복하다...ㅠㅜ
보고싶다...
엄마 제발 건강히만.....

7월달에 만나러 갈테니 기둘리시오오오오오오오오오 

울엄마 괜찮타아아아아아아

이곳은 나의 대나무숲이니까 막 외치게써어어어어어어어!!!



요즘 주변사람들이 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까지.. 모든것을 탈탈탈탈 털어가고 있는듯.
이곳은 모른다! 철저히 알리지 않기 때문에.. 아잉 좋아!!!






내일 쉰다!
앗싸아~
역시 오늘은 럭키세븐!
7777777






엄니한테 연락 자주 안하는 딸이라서 벌준건가.. 
너무 빨리 독립해서 그런가..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잘 지내왔는데
엄니 암진단에 무너졌다무너졌어..젝2럴!
암튼 이참에 올해부터는 자주자주 얼굴 보여드리는걸로~ 
왠지 얼굴 자주 본다고 엄니가 좋아할것 같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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