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덩어리의地球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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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들키고 다녔다.. by 마력덩어리

모두에게 들켰을리는 절대 없지만 안들켰다고 생각했는데 사다코찡한테는 들켰었나보다... 며칠전부터 회사친구 사다코가 계속 같이 놀자고 하는데 계속 거절 했더랬다. 오늘은 급기야 1시간만이라도 아니면 30분만이라도 차 한잔 하자고 해서 알았다고하고 한시간만 만나기로 할까?하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요즘 경짱 힘없는데 무슨 일 있는거야? 하면서 기다리면 말해줄테지만 너무 힘이 없어서 기분전환이라도 하라고 끝까지 꼬셔서 불러낸거라고... 이런이런... 나 그렇게 감정들을 질질질질 흘리고 다녔던거야? 걱정된다며 힘들땐 편한 카페라도 가서 이야기라도 하면 내 기분이 좀 나아질 것 같았다고 하는데 나 좀 감동 했다... ㅠㅜ그랬구나~ 나 정말 다 들켰던겨? ^^ 사다코가 내가 했던 고민들이 무슨일인지는 전혀 몰랐겠지만 힘이 없어서 다 들켰었나 보다.. 이런... ㅠㅜ 역시.. 나는 연기생활은 안되는구나.. ^^ 다들킴....ㅠㅜㅎ 어디가서 사기꾼은 못하겠구만...   

오늘도 럭키세븐의 날이야?^_______^
사다코를 만나기 전에 엄니에게 소포를 부쳤다. 마음이 전해지기를...

장보고(?)는 집에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영어학원 다녀와서 한국어음운론이랑... 
강의 좀 듣고 영어 좀 들어주고.. 
이제 슬슬 자줄까나... 


정민과 점심을 간단히 먹고 사다코와 차 한잔 하면서 마음은 따뜻해졌고.. 
아아아 참으로
아름다운 그녀들...
나와 함께 해준 시간들에 감사의 마음을...
내게 맘써준 그녀들의 어여쁜 마음이 내게도 전해져
내 마음도 더더더 많이많이 따뜻해졌다.
고마워요~
고마워 그대들....
정말정말 고마워.....
그리고 고맙습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 모든 분들...
감사해요



노고지리의 찻잔... 참으로 좋아한다........
오늘은 오랜만에 창완 아자씨의 찻잔으로.... ^^


나는 오늘... 슬픔도 기쁨도 그 무엇도 오늘까지의 감정들은
나의 찻잔에 모두 섞어 담아내어 모두 다 마셔버렸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테니까(응? 또 뭐래니?^^)




덧글

  • 2015/04/22 05:5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4/23 21:1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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